티스토리 뷰
목차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받는 방법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일이 있다. 그중 **‘수산인의 날’**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
수산인의 날이란?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업인들의 헌신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 수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려왔습니다. 수산업은 단순히 어획을 넘어 식량 안보, 지역 경제, 해양 생태 보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산업 중 하나입니다.
국산 수산물도 사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는 절호의 기회!
수산물 구매 환급 받기
해양수산부는 2025년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환급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 26일(화)부터 4월 1일(월)까지,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 ( 3월 36일 ~ 4월 1일 중 시장별 5일 )이 시장별로 상이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급받는 방법
환급 행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경우에 적용되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방식은 시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부 시장은 영수증 제출 후 즉시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고, 일부는 지급처를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환급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과정을 거치는데 휴대폰번호, 신분증, 개인신용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령이 불가한 경우는 한 사람이 여러 장의 영수증으로 가족대리수령을 하는 경우, 본인 확인이 안 되는 경우는 환불이 불가하니 이점 참고하여 꼭 혜택을 받으세요. 해당 시장 목록 및 행사 운영 방식은 해양수산부 공식 홈페이지나 전통시장 지원 포털, 각 지자체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 ( 3월 36일 ~ 4월 1일 중 시장별 5일 )이 시장별로 상이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참여
행사 첫날인 3월 26일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를 갖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수산물 소비 진작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고자 합니다.
📌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 ( 3월 36일 ~ 4월 1일 중 시장별 5일 )이 시장별로 상이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의미
이번 수산물 환급 행사는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산 수산물의 유통을 늘리고, 장기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철은 멸치, 주꾸미, 도다리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출하되는 시기로, 소비자 입장에서도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수산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구매 혜택을, 어업인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이나 연휴 기간,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함께 누려 무거워진 장바구니물가를 살짝 덜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소비가 지역 경제와 수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